사이코패스가 궁금하다면...

이 책은 사이코 패스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의 저자는 책을 통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이코 패스 관련하여 연구를 하는 정신과 박사가 

우연히 가족들의 뇌 사진을 보면서

자신이 사이코 패스와 동일한 뇌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자신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사이코 패스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있다고 한다.

이 사람은 연쇄 살인범이나 흉악범들의 

뇌 스캔 사진을 분석하고 연구한 적이 있다.

호기심에 자신의 가족들의 뇌 스캔을 하였으며, 

그 사진을 분석하다가 자신이 이제까지 분석하고 연구한

사이코 패스와 동일한 패턴의 뇌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놀랍지 않다.

자신도 모르게 이제까지 사이코 패스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지만, 

살인, 기물 파손 등 타인들에게 큰 손해를

입히는 행동은 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떻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하는지 이해할 수는 없다.

책속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성격과 인격은 다르다. 

' 성격personality'은 신경성(신경과민, 불안, 회피 등), 외향성, 친화성, 새로운 발상과

경험을 향한 개방성, 성실성(세심함, 근명성, 자제력, 성취욕 등) 같은 특성의 목록이다.

반면에 '인격character'은 성격보다 덜 분명하다. 

한 사람의 진정한 인격은 그가 곤혹스럽고 압박을 받는

상황에 높여 어쩔수 없이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때에만 판단할 수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성격은 사람의 타고나 특성을 말하고, 

인격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변한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다.

이 책에서는 사이코 패스도 자라완 환경에 따라서 바뀔 수 있다고 하며,

무조건적으로 사이코 패시가 사회에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

긍정적인 상황이 많다면 사회 발전에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요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대형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정신적인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적인 문제를 조금 더 편하게 이야기 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빨리 구축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