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 삶을 변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글

독서후기 2015. 7. 20. 19:01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큐레이션에 관심이 많은데, 어느 카페에서 이책을

추천하는 글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절판되었고 중고가격도 새책보다 많이 올라가 있더군요....

그렇다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 중고책을 구입해 읽었습니다.

저자는 큐레이션 플랫폼의 창업자이며, 다큐멘터리도 제작을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얻고 싶었던 것은 과연 큐레이션이 무엇이며,

이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어도 지금 현실과 부합하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간단히 큐레이션은 여러가지 정보를 결합하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하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제가 하는 이게 큐레이션 일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정보과잉의 시대입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부상하는 새로운 직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웨딩플래너', '여행계획수립자' 등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누군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이죠.

이것이 큐레이션을 직업으로 하는 큐레이터의 일부라고 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가공하거나 결합을 해서 새로운 정보로 재 판매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저의 지식을 글로 표현할 생각입니다.

탁월한 지식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만의 계획을 세워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책은 정보 과잉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리고 새로운 직업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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