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48분 기적의 독서법
    독서후기 2016. 11. 24. 08:23
    반응형



    3년여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서 읽었다.

    이유는 다시 뭔가를 하고픈 생각이 들어서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를 선택했다.

    무작정 선택한 것이 아니라 좀더 체계적으로 나를 변화하기 위한 도전이다.

     

    이책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감으로 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나는 한달에 두세권의 책을 읽고 있지만 크게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를 이책을 통하여 새삼 깨닫게 되었다.

     

    '임계점'을 넘지 못한 것이다.

    변화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아직 넘지 못하였기에 큰 변화가 없는 것이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일정 수준이상의 책을 읽어야 변화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3년동안 1천권의 책을 읽으면 변화를 느낄수 있다.

    최소 하루에 1권 정도 읽어야 가능한 것이다.

     

    이 책을 두번째 읽는 것이지만 책의 내용되로 실천해 보니 1회독 하는데 이틀이 채 걸리지 않았다. 

    내 습관을 바꾼 것이다.

    출/퇴근 버스에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고, 퇴근 후 즐겨보던 TV도 조금 줄이니 생각보다 책읽을 시간이 많아졌다.

    하루에 2시간정도 투자를 하니 이틀에 한권은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읽는다면 주중에 3권, 주말에 2권 정도 읽는다고 가정했을때 1년에 250권정도 읽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오로지 이건 계산상의 수치이다.

    그래도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습관을 변화한 것이 나중에 어떻게 나에게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내 상황보다는 나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은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께 감히 한마디 하겠다.

    출/퇴근 시간 중 매일 20분씩만 책을 읽어도 일주일에 한권을 읽을 수 있다.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 것이다.

    자기 현실에 대한 불평을 하기 보다는 작은 도전을 시작하는게 시간이 흐른뒤 후회를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배우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 퇴보된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끈임없이 배워야하는데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다.


    배움의 한가지 방법 중 독서가 있다.

    자투리 시간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독서만큰 투자대비 좋은 공부법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자신만의 독서법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