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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력은 어떻게 키울수 있는가독서후기 2016. 11. 20. 17:22반응형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과연 이제까지의 창조가 어떻게 이루진 것인지 궁금해서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창조는 기존에 있는 것을 조금씩 변형해 가면서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책속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것은
54P
필요한 것은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일단 시작하면 '나는 할 수 없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다.
우리가 첫 번째로 내딛는 창조의 걸음마는 훌륭할 가능성이 낮다. 상상에는 반복이 필요하다.
새로운 창조물은 결코 완성된 상태로 세상에 흘러나오지 않는다. 머릿속으로 상상할 때는
대단하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도 막상 책상 위에 올려놓고 보면 불안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든 시작은 아름답다. 첫 번째 스케치가 지니는 미덕은 공백을 깨뜨리는데 잇다.
이는 늪지대에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이다. 그 질은 중요하지 않다.
유일하게 바쁜 초안은 쓰지 않은 원고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는데 두려움을 없애야 새로운 것을 만들고 창조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인 새롭게 시작할때라고 생각한다.
실패 했을때 타인의 시선, 그리고 남과 다르게 행동할 때 타인의 시선 등등 너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자신의 뜻대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84P
'왜 그것은 작동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은 간결하기 때문에 쉽게 속을 수 있다.
첫 번째 도전은 이질문을 하는 것이다.
위의 질문은 'why'질문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든다.
'왜' 무엇이 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은 간단하다.
이 간단한 질문 속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숨어 있을 수 있다.
생각의 방법을 바꾸면 의외로 쉽게 문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도 있을 것 같다.
290P
'시작'하기에 좋은 방법은 바다에서 수영하는 방법 바다에서 수영하는 방법과 같다.
발끝은로 걷지 말라. 힘겹게 헤치고 나아가지고 말라. 가라앉아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물에 흠뻑 적셔라. 소금물을 내뱉고 이마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떼어내고 팔을 젓고 또 저어라. 한기가 바뀌는 것을 느껴라.
뒤돌아 보지도 앞일을 생각하지도 말라. 그냥가라.
수영을 바다에서 배우면 처음에는 무척 두렵기만 하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물에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 갯벌을 걸으면서 조금씩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처음보다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작을
하다보면 어느새 큰 것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하려고 생각만 하기 보다는 작은 시작을 하는 것은 큰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292P
방해는 중독성도 지닌다.
우리는 방해가 넘치는 문화속에 살고 있으며 이런 환경은 우리가 방해를 갈망하도록
길들인다. 그런 근질거리는 욕구를 물리쳐라, 물리칠수록 욕구는 적어진다. 정신은 처음에는
무르지만 사용할수록 길고 날씬해지는 근육이다. 집중할수록 정신은 더 강해진다.
힘든 처음 한 시간만 견디고 나면 이후 몇 시간은 쉽다. 그 후에는 몇 시간 동안 일하데
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변화가 찾아온다.
방해를 갈구하는 욕구가 아니라 집중을 갈구하는 욕구가 생긴다.
우리는 너무 많은 방해요인과 같이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 휴대폰 그리고 SNS에서 무엇인가
시작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를 신경써야 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처음 시작한 몇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여러가지 잡념과 생각들이 교차를 한다. 이때 주기적으로 새롭게 시작하려 하는 것을
생각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거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경계점은 넘어야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다.
293P
창조는 선택, 반복, 그리고 폐기이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선택을 하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서 계속 반복을
하고 새로운 무엇인가 나오게 되면 그것을 폐기해야 또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창조는 과거에서 시작하는 것이지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만들고 싶다면 그 무엇을 선택해야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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