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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독서후기 2016. 8. 17. 10:17반응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 공병호 박사님이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수년전에 세미나에서 뵌적도 있고, 예전에는 공박사님
저서를 줄기차게 읽은 적이 있다.
공박사님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지금 나의 위치에서 무엇인가 배울게 있지 않을까 이다.
첫 책으로 독서법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공박사님의 독서 스타일을 다시 숙독 후 공박사님 책을 읽고 싶어서였다.
실용독서는 일반독서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자신이 필요로하는 분야, 그리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그 분야의 책을 선택해서
핵심만 골라 읽는 것이다.
가끔 선택한 책이 유용하지 않아 대충 읽고 끝낼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 및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독서를 통하여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책속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책속에서 머릿속에 남는 내용을 나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겠다.
실용독서의 힘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포착할 수 도 있고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도 있으며 자기 능력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독서라고 하면 무척이나 따분하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다보니 책을 읽은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읽을거리를 통하여 정보를 습득하지 않으면 언제가 정보 고갈로 고생할지 모른다.
독서는 시간이 날때마다 하라고 공박사님은 이야기 한다.
나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생각보다 싶지는 않다.
그래도, 출/퇴근 버스, 점심시간, 조기 출근해서 업무 시작전 그리고 약속이 없는날 잠자기전
하루에 이정도 시간을 할애해 보니 대략 100여 페이지 정도 읽을 수 있었다.
일주일에 2권정도는 읽을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거다.
시간이 없어 책을 읽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그럼 책을 왜 읽어야 하는게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우리는 경험을 통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걸 경험할 수는 없다.
타인의 경험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독서가 최고로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타인의 경험을 고스란히 배울수 있는 것이 독서이다.
특히,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책일 경우
저자와 대화를 하듯이 읽거나, '왜 이책을 선택했는지?'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더 빨리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 책을 읽으려고 하면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른다.
그럴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부터 읽으면 도움이 된다.
어느정도 독서하는 습관이 잡힌 다음에 분야를 넓혀가도 좋다.
습관화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변에 책이 항상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간이 날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시를 하고
다 읽은 후 표시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된다.
그리고, 독서 서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러분야의 책을 읽다보면 어느순간 다른 아이디어들이 떠오느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정보의 큐레이션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전혀 다른분야의 책을 읽다가 자신이 고민하던 문제의 해결책을 얻을 수 도 있다고 한다.
독서는 시간 낭비가 아니라 미래를 위하여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자심만의 독서 습관이 없다면 한번 도전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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